조회 수 1004 추천 수 0 댓글 0

기업 맟춤형, 전문가형으로 변화

 

[엔디엔뉴스(http://www.seoulcity.co.kr/) 박휘철기자  | 2014. 08. 08]

 

전라북도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고 기업이나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개발하여 취업의 끈을 엮고 있다.

 

올해 일자리 사업은 정부재정지원형 20,200여명, 민간지원형 2,100여명으로지난해 실적에 비해 올 상반기 실적은 95.8%로 지난해 실적보다 월등히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.

 

또한 전라북도는 정부재정지원 사업에서 머물지 않고 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젼제시를 위해 시장형 사업이, 경쟁하는 시장사회에서 살아남아, 노인의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시니어클럽등 일자리 수행기관들이 판매사업을 통해 소득증가 활동에 주력화 할 수 있도록 시니어클럽 전북공동판매장개설을 준비중이며 9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.

 

노인일자리사업 유형도 단순 환경개선 위주의 획일적 사업에서 요즘은 소외계층 돌봄사업, 공동작업, 인력파견 등 노인의 지혜와 경륜을 활용하고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이익에 부합하고 사회적으로 효과가 높은 사업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.

 

 괜찮은 일자리 지원을 위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취업지원된 노인들에 대한 보수 교육도 실시하여 기업과 노인의 의견이 상충 되지 않토록 애로사항 경청등 원만한 운영을 추구하고 있다.

 

○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시니어인턴십 및 고령자친화기업 등 민간 기업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이 함께 병행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.

 

노인을 고용하는 기업에 최고 6개월간 봉급의 50%를 지원하는 시니어 인턴쉽사업은 원래 목표량이었던 300명중 상반기 현재 287명을 취업 시켰으며, 고령자 친화기업은 카멜레온 2억, 주)미들채의 3억을 확보하여 추후 노인 인력 100여명을 필요로 하고 있다.

 

○ 또한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통해 초등학교 돌봄교실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준비중이다.

퇴직교사, 사회복지사, 보육교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재교육으로 전통놀이, 한자지도, 동화구연, 한국사지도등 전문가를 양성하여 돌봄교실, 방과후 지역공부방 등에 파견할 계획이다. 이 교육은 8월 중순부터 모집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.

 

□ 향후 전라북도에서는 전북노인일자리센터 등 사업수행기관과 함께 도내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마련을 위하여 끊임없는 신규사업 발굴 및 취업교육·기업체를 찾아 취업·연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
 

?